2025. 4. 22. 18:04ㆍ자취하며 사는 삶
고양이 사료 후기: 퓨리나 프로플랜 인도어 헤어볼, 콜라와 제로가 잘 먹어요
우리 집에는 고양이 두 마리가 함께 살고 있어요.
코리안숏헤어인 ‘콜라’와, 랙돌 종인 ‘제로’.
성격도 식성도 다르지만, 이 사료만큼은 둘 다 잘 먹어줘서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.
오늘도 고양이 사료를 새로 구매했어요.
이제 몇 개월째 계속 먹이고 있는 제품인데요,
바로 퓨리나 프로플랜(Purina Pro Plan) 인도어 헤어볼 케어 제품이에요.
사실 이 사료는 처음엔 펫샵 사장님 추천으로 알게 됐어요.
그때만 해도 "이 브랜드 괜찮을까?" 싶었는데,
콜라와 제로가 너무 잘 먹는 모습을 보고 안심하게 됐고
그 후로는 꾸준히 이 제품만 선택하고 있어요.
구매 정보
- 제품명: 퓨리나 프로플랜 인도어 헤어볼
- 용도: 실내 고양이용 / 헤어볼 배출 케어
- 구매가: 24,160원
- 구매처: 지인 가게에서 구입 (믿고 거래 중)
이번에도 고민 없이 같은 사료를 주문했어요.
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,
사료는 아이들 건강에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거라
절대 대충 고를 수 없잖아요.
믿을 수 있는 분을 통해,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산다는 게
집사 입장에선 큰 안정감을 줍니다.
콜라와 제로의 반응은?
콜라는 평소에도 식욕이 좋은 편이지만,
제로는 조금 예민해서 새로운 사료엔 쉽게 반응을 안 해요.
그런데 이 사료는 두 아이 모두에게 거부감 없이 잘 맞았어요.
사료 봉지 소리만 나도 두 마리가 달려오는 걸 보면,
입맛에는 확실히 맞는 것 같아요.
특히 좋았던 건, 헤어볼 케어 기능이 확실히 체감된다는 점이에요.
콜라는 특히 털을 자주 핥는 편이라 토하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,
이 사료 먹이고 나서부터는 토 빈도도 많이 줄었어요.
제로의 경우도 변 냄새가 덜 나는 느낌이고,
전반적인 배변 상태가 안정적으로 유지돼서 안심이에요.
집사의 감정
솔직히 말하면, 가격 때문에 처음엔 망설였던 것도 사실이에요.
하지만 아이들이 잘 먹고 건강해지는 걸 보니
정말 제대로 된 선택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.
이 사료를 먹이는 동안 큰 탈 없이 두 아이가 지내줘서
매번 재구매할 때마다 "고맙다"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예요.
고양이 사료는 단순히 '밥'이 아니라
아이의 건강과 일상 전체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선택이라고 생각해요.
이번에도 콜라와 제로가 맛있게, 건강하게 먹어주는 걸 보며
작은 소비지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.
앞으로도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
이 사료는 계속 우리 집의 '주식'으로 자리 잡을 것 같아요.
여러분 댁 냥이들은 어떤 사료 좋아하나요?
헤어볼 관리에 도움 되는 제품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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